[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 2일간 농협 구리시지부(지부장 유재호)에서 관내 경로식당 5개소를 방문하여 양파를 후원했다.
농협 구리시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의 양파를 매입해 구리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노인이 약 600명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경로식당에 1개소 당 양파(3kg) 20망씩 총 100망 후원했다.
방문한 경로식당은 인창경로식당(소장 곽성열), 수택경로식당(신부 강신모), 딸기원경로식당(위원장 신종식), 갈매경로식당(관장 박인숙), 새마을회관경로식당(회장 안종섭)등 이다.
안승남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많은 가운데, 우리 농산물을 지키고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농협 구리시지부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