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광장에서, MG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와 구리시니어클럽(관장 한신희)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MG구리새마을금고의 차량 지원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및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구리시니어클럽의 사업단 및 총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데 이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21년 2월 25일 체결한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구리새마을금고는 구리시니어클럽에 지점 이용자의 안전한 서비스 이용과 보이스피싱 금융범죄 사전예방 홍보활동 등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7명의 어르신들이 관내 5개 지점에서 활동 중이다.
한신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노후 역할을 재정립하여 삶 속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차량을 기증해 주신 구리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지역네트워크 간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원제 이사장은 “이번 경차 전달식을 통해 새마을금고, 시청, 시니어클럽 간 긴밀한 협조로 앞으로도 봉사와 행복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기증된 차량이 다양한 활동에 요긴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며, “MG구리새마을금고와 구리시니어클럽의 상호협력과 같은 사례가 이어져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