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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패스 중단 첫날, 일일확진자 최대 289명 발생..전국적 20만명 돌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1일 오후 2시 기준 가평군 코로나 확진자가 289명이 발생하며 일일 확진자가 역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가평읍 66, 설악면 60, 청평면 91, 북면 4, 상면 15, 조종면 32, 관외거주자 21명으로 모두 28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4,960명으로 집계되어 일일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20만 명을 돌파했다.

1일부터 방역패스 중단 등 방역조치 완화로 이달 중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35만 명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수요일이었던 지난달 23일 처음 17만 명대로 폭증한 이후 주 후반으로 가면서 1617만 명선을 유지했다. 이어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도 적게 집계되는 주말 효과영향에 따라 주 초반인 28일과 이날 이틀 연속 13만 명대로 내려왔으나 다시 급증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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