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동기와 취업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일하잡(JOB)’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일하잡은 매년 4월초 만 15~24세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운영됐으나,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등으로 미뤄져 오는 19일 온라인 교육으로 첫 문을 열게 됐다.
약 4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6명의 청소년이 참여, 자립 동기 및 취업의지 강화를 목적으로 전문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전 직업선택과 관련한 기초기술습득,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산시 꿈드림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하며 사전교육 종료 후 보다 실질적인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뜻있는 현장체험처를 지속해서 모집 발굴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여러 활동을 하며 경험을 쌓고,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찾아 미래 계획을 그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364-1018) 또는 안산시 교육청소년과(031-481-2219)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