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갈매지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하여 3월 2일 첫 차부터 78번 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78번 버스는 남양주 청학리에서 출발하여 별내지구~갈매지구~배탈고개~구리시청~강변역을 운행하던 기존 1-2번 시내버스의 기점을 갈매역으로 조정하고 배차간격을 축소하여 개편했다.
총 8대 운행, 운행구간은 갈매역을 출발하여 갈매지구(한라비발디 후문~갈매와이시티/갈매초교~푸르지오 후문/갈매고 입구)~구리시립묘지~동구릉~배탈고개~구리시청~구리경찰서~광나루역~강변역 구간이다.
78번 버스의 운행으로 갈매지구 구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지구의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대중교통 노선 확충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