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 급증에 따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실패 없는 창업 지원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역내 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이다.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서류평가를 거쳐 39세 이하 청년 사업가를 위주로 20개사를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쇼핑몰 제품등록 상세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포털사이트 키워드·쇼핑검색·SNS 광고 지원 ▲온라인 전시관 입점 및 네이버 매출연동 수수료 2%할인 지원 등의 혜택(기업당 최대 30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또한 마케팅 전략 교육을 4회 이상 실시해 블로그 및 상위노출 방법을 전수받게 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기업 10개사의 매출상승이 전년도 대비 426% 상승하는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