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면장실에서 각 경로당별 노인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2022년 경로당 보조금에 대한 관리 및 집행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보조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1회에 경로당 2~3개소씩 6명 이내로 하여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보조금의 체계적인 관리와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보조금 지원 현황과 보조금 관리 및 지출 방법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 사항 등 의견수렴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경문 노인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보조금 관련 교육을 해줘 감사하다. 보조금을 관리하면서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교육을 받고 많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이번 2022년 경로당 보조금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체계적으로 관리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어 안타깝다. 모두의 염원을 담아 잘 극복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시간을 하루빨리 되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