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2022년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추가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개모집 결과 지상 1층에 음식점 7개소와 판매점 5개소, 지상 2층에 준대규모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등 3개소, 그리고 지상 3층에 사무실, 공방 등 8개소를 포함하여 총 28개 점포 공간이 입점 결정됐다.
1층 점포 4개소(음식점, 소매점)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관내 거주 점수를 제거하여 관내·외 차등 없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상품 차별화 및 사업경력을 위주로 평가하도록 하였고, 음식점의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모집업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조정했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공설시장 사용료 부과시 적용하는 요율을 5%에서 4%로 인하하여 부과한다.
가평군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하 1층에는 57면, 지상 부설주차장에는 18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쾌적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준대규모점포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 및 ㈜이마트에서 전통시장과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를 창업경제타운 2층에 조성, 가평군에 기증하여 시장 내 젊은 고객 및 아이가 있는 부부 등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아동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 체험 및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가평잣고을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