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포천] 23일 오후 3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포천시를 방문하여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대표는 “노원구 출신으로 포천에 자주 왔기에 경기 북부권을 잘 알고 관심도 많다”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포천은 교통여건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세종간 고속도로가 철원까지 연결되고 옥정포천 전철이 완공되면 포천은 큰 혜택이 될 것”이라면서 “남북통일 시대 포천은 남한의 북쪽 끝 도시가 아니라 북한에서 내려오는 관문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번에 우리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다가오는 지방선거부터 경기북부지역과 이준석이 나서서 포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가 한 번에 확실하게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정치를 하겠다"라며 포천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원유세가 이루어진 포천시 신읍사거리 일대는 선거 운동원 및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여 국민의힘 승리를 외치며 북새통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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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2-23 17:5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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