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국가 암검진 홍보에 나섰다.
가평군보건소에 따르면 우리 주변에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대장암 ·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은 국가 암검진 대상이며, 비교적 간단한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30%이상 감소한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경우 70%이상 사망률이 감소한다.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간암은 6개월마다, 대장암은 매년 검사하면 된다.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과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폐암은 만54세~74세 중 고위험군(30갑년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고위험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