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23일 ㈜대원이노스(험멜코리아)에서 포천시에 1,900만 원 상당의 축구공 100개와 패딩 2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이노스 유영근 부사장과 포천시축구협회 강명호 회장, 김현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영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 아이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축구공으로 마음껏 뛰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린다. 귀 사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