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김남국 국회의원(안산단원을, 오른쪽)이 22일 열린 안산시 사리골 상점가 상인회 정기총회에서 상점가 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이 받은 감사패에는 ‘지역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에 힘썼다’면서 ‘사리골이 최고의 명품거리로 성장하게 되어 상인회 일동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김남국 의원은 안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면서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김 의원은 “상인회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상인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21일 국회에서 정부 추경안 처리를 언급하며 “이번에 통과한 추경안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에게 부족한 면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추경 이외에 추가로 충분한 보상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같은 날 오전 여의도 용산빌딩에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 측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오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16.9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추경안은 332만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방역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하고, 손실보상보정률은 현행 80%에서 90%로 확대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