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변경내용을 점검하고 시행결과를 심의했다.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3대 추진전략,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중장기 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시와 협의체는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위해 복지·보건·환경·문화·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담아내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현재 성장하는 하남에서 성숙한 하남으로 가는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지혜를 모아 복지도시 하남의 전환기를 꼼꼼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