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포천시 평생학습 관련부서 부서장 및 시의회 의원, 관내 평생교육 전문가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2년 평생교육정책사업 현황보고 및 포천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 제14조에 따라 포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관련 사업 조정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조정기구다.
박경애 부위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과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우리 지역에 특화된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 평생학습이 단순히 취미?여가 선용이 아닌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융합능력을 갖춘 시민 배양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학습마을 공동체 사업, 은빛아카데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대학, 학습동아리 및 학습공간 발굴사업, 學숲 체험교실 등 각계각층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평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민 평생학습의 거점공간이 될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