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다가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관계기관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관서장 개표소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포함하여 선거관련 화재안전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 관내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동안 171개소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
소방특별조사 주요 내용으로는 ▲ 소방시설 작동 확인 ▲ 피난·방화시설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확인 ▲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선거일 전·후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투·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배치부터 유동순찰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