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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도시 텃밭’ 분양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인 안정과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과 함께 가꾸는 ‘친환경 도시 텃밭’을 분양한다.

올해 ‘친환경 도시 텃밭’은 자녀 세대의 텃밭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8세 미만 자녀가 1명 이상 포함된 3명 이상의 자녀를 세대원’으로 하는 다자녀 가정 신청자에게 우선 분양되며, 우선 분양은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5일간), 일반(단체) 분양은 3월 8일부터 13일까지(6일간) 신청 가능하다.

도시 텃밭은 관내 4개 지역(와부, 진접, 금곡, 다산)에 5개소가 위치해 있으며, 텃밭마다 교통 여건, 주변 환경 등이 달라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분양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접수 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친환경 도시 텃밭’은 심리 치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인 힐링과 나눔을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닐 피복,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도시 농업을 경험해 보고 싶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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