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동구동은 17일 저소득 주거취약가구 개보수(LED 조명 교체 등) 사업인 ‘드리밍 동구하우스’를 진행했다.
‘드리밍 동구하우스’는 매월 저소득 주거 취약 123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후원기관인 강쌤철물의 개보수(방범창, 방충망, 조명, 경첩 교체 등) 재능 기부를 통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후원 연계 사업이다.
이날 강쌤철물 강태운 대표는 취약계층 2개 가정에 개보수(LED 조명 교체)를 진행했다.
동구동은 매월 개보수 요청 가구를 연계하며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및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을 기대한다.
강쌤철물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곳곳의 소외된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재능 기부와 후원 사업을 실시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취약계층가구의 개보수를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소외된 계층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를 실천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우리 구리시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사회 내 활발한 재능기부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더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쌤철물은 17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으로, 주말마다 집수리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