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동절기 강설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문1동 주요 구간에 설치한 제설함 28곳에 관리번호와 전화번호가 표기된 표찰을 제작·부착했다.
이수원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교문1동 직원들이 관내 주요 구간을 돌며 제설함에 관리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고 제설함 청소 등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관리번호 부착을 통해 제설함 위치와 주소 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한 민원 해결과 제설제 보충 등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율적으로 제설함 관리를 해주어 시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된 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처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차산지킴이 활동을 통해 아차산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