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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2022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위원장인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의 실행 계획에 따라 지난달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접수된 건에 대해 2월 초 현지 심사를 완료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 올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시범사업 6개 분야 36개 사업 63개소의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청년 농업인 영농 지원, 농촌 치유농장 육성, 중소 농가 경영 개선 지원, 과수 이상 기상 대응 안정 생산, 시설 원예 기반 조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 건조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 관리 실천 시범, 친환경 축산물 생산 실증 등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 해소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관내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 농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농업인들 또한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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