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2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은 총 37억을 투입하여 266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전기자동차의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2월 17일부터 구매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자동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3개월 이전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장, 법인·단체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202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년에는 승용차의 경우 최대 1,200만원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과 다자녀 가구 및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