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2월 9일부터 3월 30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정서함양활동 ‘아트페이퍼’를 운영한다.
아트페이퍼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학습 등 외부와 교류가 차단된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자 주 1회 2시간씩 총 7회 걸쳐 다용도 바구니, 입체 코끼리 장식품, 입체 선인장 화분, 전통문양 장식품 등 다양한 아트페이퍼 작품을 완성해 청소년의 정서함양 및 성취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기본 종이접기로 입체적인 소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서함양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