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구리시 갈매동, 복지감수성 및 욕구조사 결과 반영된 복지시책 발표

오는 3월부터 주민 욕구에 맞춘 갈매동만의 복지시책 본격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갈매동은 17일,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감수성 및 욕구조사 결과와 이를 반영한 갈매동만의 맞춤형 복지시책을 갈매동 홈페이지와 관내 아파트 게시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1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갈매동 주민 대상으로 SNS와 대면(방문민원)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갈매동 복지특수시책에 대한 인지도와 체감도는 작년 조사 결과에 비해 각각 48%와 33% 상승, 갈매동 복지 행정에 대한 만족도는 작년에 비해 7% 상승했다.

갈매동에 필요한 복지 분야에 대한 설문은 일반주민 28%, 아동 21%, 노인 20%, 청소년,장애인 12%, 한부모 7% 순으로 응답했다.

아동청소년 문화프로그램과 노인일자리, 여가활동 지원에 대한 욕구가 높으며, 복지시책 대상 확대와 홍보 부족에 대한 의견이 다수 존재했다.

또한, 갈매동은 설문 문항 중 후원 봉사에 등록할 의향이 있으시냐는 질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응답한 인원 60명을 갈매동의 잠재적 후원자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한 주민들은 “갈매동 복지팀이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하려는 자세가 좋았다.”, “설문조사로 갈매동 복지시책에 대해 알게되었다.”등의 긍정적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에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한 갈매동만의 새로운 복지시책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니 갈매동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 맞춤형복지팀은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복지감수성 및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갈매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혹은 갈매복지플러스(카카오플러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