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최근 관내 요양시설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16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구리시 요양시설 감염 비상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리시 보건소장, 복지문화국장, 건강보험공단, 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및 감염병 관리 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이날 비상대응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진자 발생 시 상황 SNS 공유, 확산 대처방안 논의, 기관별 역할, 시설 내 방역, 의료관리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관내 노인요양시설 오미크론 감염으로부터 선제적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 확진에 따라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이 매우 위험하다.”라며, “이번 비상대응협의체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해 노인요양시설에서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