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동구동은 2월부터 저소득 중학생 가구를 대상으로 생일이 있는 달에 운동화 구매 쿠폰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건전 성장을 응원하는 사업인“새신을 신고, 희망을!”을 진행했다.
“새신을 신고, 희망을!”사업은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해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128만 원을 기탁하여 추진됐다.
관내 구리롯데아울렛 ABC마트와 협력하여 동구동 저소득 중학생 16명에게 생일 달마다 운동화 구매권(8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생일을 축하하고, 건전 성장을 응원하는 청소년 지원 사업이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1월에 태어난 동구동 저소득 중학생 6명에게 운동화 쿠폰을 전달했다.
쿠폰을 전달받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직접 구리롯데아울렛 3층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운동화를 구매 할수 있다.
구리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하고 꿈과 건전 성장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온정의 문화 조성 등을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색다른 생일축하 사업 추진하게 기쁘다.”라며, “앞으로 우리 구리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