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 민박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민박사업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농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올해 추진되는 농어촌 민박 사업 4개 분야와 관련해 대상자 및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해 농어촌 민박 홍보 및 마케팅 사업, 농어촌 민박 사업자 교육·컨설팅 사업, 농어촌 민박 안전 관리 사업 등 4개 사업의 심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시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농어촌 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재 트렌드에 맞는 민박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 온라인 키워드 광고를 활용한 농어촌 민박 통합 홈페이지 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해 사업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상승 등으로 관내 농촌 관광 사업이 많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농촌 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