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는 15일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문화확산 활동을 하게 될 평생학습매니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1기 21명과 지난해 12월 2기 25명을 교육했다. 이 가운데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소정의 자격 기준을 충족한 15명에게 평생학습매니저 위촉장을 수여한 것이다.
이번에 위촉한 평생학습매니저 15명은 ▲지역 내 평생학습 공간인 ‘빛나는 학습공간 별자리학습’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시민성 향상을 지원하는 ‘하남공대’ 3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는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평생학습관을 재개관하며,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4곳, 평생학습마을 27곳, 빛나는 학습공간 84곳 등에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위촉받은 평생학습매니저 15분을 포함한 활동가 100여 분들이 시민행복 조력자로 함께해 하남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각 사업 분야별 평생학습매니저들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