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GH이전추진단 이전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7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으로 GH이전추진단 사무실을 이전한다.
안승남 시장은 15일, 이전한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GH 직무대행 및 관계자와 업무 간담회를 가지며 GH공사의 조속한 구리시 이전 추진을 독려했다.
구리시는 이전사업 대상지에 대해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지구단위계획, 용도지역)을 위한 관련 전문용역을 발주하여 계약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GH는 지난 2월 9일 새로운 이전추진단 단장과 실무자 2명에 대한 인사를 추진한 바 있다.
안승남 시장은 “당초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했던 GH이전추진단이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GH와 우리 시가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하여 본격적으로 GH공사의 구리시 이전 추진이 가속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21년 3월 23일 경기도의 3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대상지 공모에 응모하여 2021년 5월 27일 이전 대상에 선정, 세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