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구리혁신교육공동체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2월 25일부터 26일(09:00~16:00)까지 이틀 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 로비에서 ‘구리알뜰교복은행’을 운영한다..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16개교 중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7개교가 참여하며, 총 4,000여 점의 교복 구입이 가능하다.
졸업생에게 기증받은 교복을 향균 세탁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참여한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줄이고, 기부와 나눔 문화 정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장소 대관 및 사업비 등을 후원하며 구리알뜰교복은행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구리알뜰교복행사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선배들의 교복을 물려받음으로써 자원 재사용의 교육적 가치를 체감하는 그린뉴딜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