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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커뮤니티 공간 ‘초아’ 개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제1지역 7개 클럽(대표 조효식 외)에서 후원하는 커뮤니티 공간 ‘초아’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제1지역 총재 지역 대표, 덕소 로타리클럽, 광릉 로타리클럽, 퇴계원 로타리클럽, 남양주크낙새 로타리클럽,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남양주가운 로타리클럽, 남양주수석 로타리클럽이 함께 참여했다.

앞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해 12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제1지역과 서부희망케어센터 이용자 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으며, 설립 후원금 2400만원을 지원받아 공익 카페 ‘초아’를 개소하게 됐다.

자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아’에서 활동하는 ‘초아지기’들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적·경제적 자립 능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초아’에는 모니터링 활동가도 배치돼 카페를 찾아오는 주민들과 소통하며 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덕삼 총재는 “뜻깊은 사업에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제1지역 클럽들이 의지를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수고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으로 이뤄진 커뮤니티 공간 ‘초아’가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함께 뜻을 모아 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제1지역 7개 클럽에 감사하다.”라며 “카페 ‘초아’가 서로 소통하며 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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