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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가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분야 자격증을 보유했으나 행정실무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실질적인 행정실무 심화과정 교육을 제공해 전문 사회복지사로서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회복지 기관 대표를 포함해 사회복지 현장 실무 관리자로 구성된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사회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사회복지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3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수업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중심의 이론교육과 사회복지 기관 현장실습이 포함된 오프라인(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오후 6시)까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 확인 후 이메일 접수 및 방문(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복지사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고용보험가입자는 교육 대상에서 제외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자비 부담금 10만원은 수료·취업 등 환급조건 충족 시 100% 환급).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여성일자리지원팀에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일자리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여성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세무회계 ▲정리수납 ▲온라인마케팅 ▲XP-ERP 아파트회계 과정 교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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