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2월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포천시에 거주하는 국가 보훈대상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던 것을 올해 2월부터 15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
박윤국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당을 인상했다.”라고 말했다.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대한 자격 여부 등을 확인해 매월 25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