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산물 활용 식문화 개선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촌자원활용 ‘전통장 만들기’ 교육을 지난 2월 10일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10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총 18명을 대상으로 장문화론, 아기메주만들기, 된장, 고추장, 조림장 제조 및 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 추진되어 교육생들의 전통장 제조에 대한 지식함양의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생들은 “가족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전통장의 기본지식과 다양한 활용법을 배우고 싶다.”라고 교육 참여 동기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통장 만들기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통장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