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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제5회 우리 동네 작고 소중한 축제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제5회 우리 동네 작고 소중한 축제(우리 동네 작.소.제)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제5회 우리 동네 작고 소중한 축제는 복지관에서 5년 째 진행하고 있는 척사대회 행사로 코로나19에 이어 오미크론 확산세에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3차 백신 접종여부 확인과 소독, 면적 당 수용인원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직접 관람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화상 플렛폼을 활용하여 야외 부스를 운영하며 TV 생중계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정월대보름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부럼 세트와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나눠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13단지 지역주민 이O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적적한 요즈음 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열어주신 관장님과 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지역주민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들어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기회가 되어서 더욱 더 뜻깊은 행사였다.”며 “복지관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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