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완화를 위해 방역물품구입비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2차 지원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목욕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 기준에 해당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지원내용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체온계, 칸막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 비용이다.
2차 신청접수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하남시청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및 하남시청 민원처리상담실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증빙서류로 사업자등록증(증명원),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2차 접수는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 가운데, 이전에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원받은 적이 없거나 중소벤처기업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이 어려운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