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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이·취임식 성료

신임 김석진 회장, 젊은 세대 자유의 가치 확산 위해 노력할 것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은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 및 한국자유총연맹 최창환 경기도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가수 김윤설과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감사패와 취임패 전달, 신임 임원진 임명 및 위촉, 이·취임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신동영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신동영 제11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김석진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또 다른 모습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따.

김석진 제12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2022년 슬로건을 실현시키고, 따뜻한 시민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최창환 경기도지부장은 격려사에서 “새로 취임한 지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으고 화합해 구리시지회가 명실공히 경기도를 대표하고 더 나아가 전국을 대표하는 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 “그동안 남다른 열정과 지도력으로 지회를 훌륭히 이끌어오신 신동영 이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임 김석진 회장님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함.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활동으로 구리역 광장, 이문안 호수 공원,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과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열 체크 봉사와 수험생을 위한 마스크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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