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산업의 다양화와 고도화, 기술개발 등을 통해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평군에서도 공공분야로 확대되는 드론 활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드론전문가 양성교육 및 드론 공공지원단 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드론의 공공분야 활용 범위가 점차 넓어짐에 따라 적극적 대응을 위해 지난 21년도 9명의 공직자가 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특히 수요가 많은 홍보, 지적조사, 구조물점검, 농업자원관리, 환경?산림자원감시, 불법행위 추적감시를 위해 관계 부서 담당자 중심으로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다.
2022년에는 교통과장을 지원단장으로 방제예찰 및 수색탐색조와 불법행위 추적감시조로 드론 공공지원단을 구성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드론을 행정에 접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추가로 공직자 6명에 대해 드론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분야별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공분야 특화교육을 실시하여 전통적인 공공업무와 드론이라는 다재다능한 업무수단 간 융합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목적을 달성하고자 한다.
또한 정찰형 드론 및 부속장비를 추가 구입하고 관련 보험을 가입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해갈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드론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공공분야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드론활용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