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이명수기자] 가평신용협동조합 제14대 신임 이사장에 박성재 후보가 선출되었다.
가평신협은 12일 신임이사장을 포함한 제14대 임원선거를 실시 하였다.
이날 임원선거 투표는 조종면 조종 중·고등학교 강당인 운악관에서 지난해 사업보고 등 정기총회를 거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하였고, 개표결과 기호1번 박성재 후보가 1,105표(51.73%)를 득표하며 당선되었다.
또한 부이사장에 윤황규, 이사에 임혜숙ㆍ이두한ㆍ김종기ㆍ고광희ㆍ이상복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
가평신협 조합원 수는 2022년 1월 31일 기준 총 7,614명(본점 4.573명, 읍내지점 2.869명, 청평지점 172명)으로 미성년자를 제외한 이번 선거투표인수는 총 6,912명이다.
한편 가평신협은 이번 임원선거에 앞서 투표장소를 조종면 한곳만 설치하여 가평읍, 청평면 등 타지역 조합원의 투표기회를 제약하여 공정한 선거 할 수 없었다는 논란이 제기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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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2-12 20:2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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