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동두천시는 지난달 23일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2층은 전소되고, 1층은 누수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나, 복구할 방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가구 두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민과 관이 협력했다.
이번 화재 복구를 위해 동두천시는 긴급생계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천사운동본부의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폐기물 처리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삶의 재기를 도왔다.
또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피해복구 및 생활가전 등을 지원하여,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민간 복지자원 마련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정기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공적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동두천시]
이전기사 :동두천시, 노래연습장 불법행위 집중점검 실시
다음기사 :포천시 ‘태봉공원’조성 본격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