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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1세기클럽으로부터 생필품 및 후원금 전달받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배분 및 자습서 구입에 사용 예정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21세기클럽은 10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생필품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 21세기클럽 한재명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21세기클럽에서 기부한 생필품은 △떡볶이용 쌀떡 15박스 △초코우유 20박스 △라면 50박스 △휴지 150박스 △신발 1박스로 구성됐으며, 관내 16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자습서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각 센터당 30만 원씩 3곳(△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 △보금자리 지역아동센터 △햇빛학교 지역아동센터)에 총 90만 원이 기부된다.

21세기클럽 한재명 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주신 한재명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에 미래지향적인 역할을 하고자 구리, 남양주 지역의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순수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후원, 환경보호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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