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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1년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획득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가 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난 1년 간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 진행됐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지자체 혁신평가단(단장 김연성 인하대 교수)'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혁신추진 성과가 탁월한 지방자치단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구리시는 ‘공유 주차장 확충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사례가 혁신사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만점을 받았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입영지원금 제도와 하수처리수의 재이용수 공급기 설치 시책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 밖에 온라인 주요업무 시민설명회, 분야별 정책토론회, 그린뉴딜 시책 추진, 혁신교육지구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최우선 혁신 가치로 삼고, 직원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라며 “무엇보다 민간의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직접 혁신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행복특별시 조성을 위하여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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