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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코로나19 위기극복! 청년·중장년 공공근로사업 추진

특수고용노동자·프리랜서 등 공공근로 일자리로 흡수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만18세에서 만50세까지 참여 가능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청년·중장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득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등을 취업 취약계층에 포함해 선발하며, 총 43개 사업에 109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및 발열체크사업 등에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와 같은 특수노동자와 프리랜서가 참여 가능한 공공근로사업을 기획했다.”며“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기간은 5. 14일(목)부터 5. 20일(수)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을 작성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2020년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임금은 시간당 8,590원 기준으로 교통·간식비, 주휴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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