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위원장 최춘식 국회의원)가 오는 10일(목) 오전 10시 수원시학원연합회(수원시 영통구 동수원로 316)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김은경 국민의힘 수원시무 당협 교육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무 당협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최호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총괄본부장(전 경기도의원)이 ‘특위 경과 보고’를 한 후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애형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으며, 최성환 박사(경북대학교 대학원 의학)의 「코로나 위기와 K-방역에 대한 포괄적 평가」, 방성환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정책본부장(전 경기도의원)의 「코로나 방역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가 발제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① 「성인 및 청소년 백신패스 즉각 철폐 및 백신접종 개인자율 선택」, ② 「서민경제 파탄 내고 일관성 없는 비과학적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철폐 및 마스크 철저 착용 개인단위 방역 전환」, ③ 「코로나 사태 지속시키는 PCR검사 국민 개인 선택에 의한 전면 자율화」, ④ 「국민 공포감 조장하는 확진자 및 사망자 통계 공표 금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토론자로는 박은희 대표(차세대바로세우기 학부모연합), 김옥향 전 회장(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 고진석 회장(수원시 학원연합회), 정원석 대표(정책미래소상공인 연구소)가 참석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1월 13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을 임명한 바 있다.
최춘식 의원은 앞서 「백신패스철폐 결의안 및 백신접종자율화법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하는 동시에, 현 정부의 비과학적·비합리적인 방역정책을 지적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춘식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은 “이번 국민 대토론회를 계기로 코로나 회복 및 극복 방안을 마련한 후 정책 건의를 통해 경제를 파탄내고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현 코로나 시국에서 우리 국민들이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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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2-09 13:2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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