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시립도서관이 2022년 2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개시했다.
인기·신간 전자책 수요의 신속한 대응과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전자책 서비스 강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 제공 및 온라인 독서환경 활성화를 도모한다.
기존 소장형 전자책의 경우 동시접속자 수의 제한이 있어 인기 있는 콘텐츠는 예약·대기 후 읽을 수 있었던 것에 비해 구독형 전자책은 1권당 동시 대출 제한이 없어 예약 없이 바로 대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용 방법은 ▲(PC)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전자도서관 내 구독형 전자책에서 이용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 교보문고 전자책 앱 설치 후 구리시립도서관(구독)을 선택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신간 도서 또한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기존 소장형 전자책도 병행해서 서비스된다.
서비스 대상은 구리시립도서관 정회원(대출회원증 소지자)이며 1인당 월 최대 5권까지 이용 가능.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회원증 발급을 받지 않았다면 도서관 방문하여 회원증을 발급받고 이용하면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환경에 익숙해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독서 생활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이 제공되어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