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발생했던 영농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환경변화 대응 및 새로운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총 13개 과정으로(△벼 △고추 △콩 △사과 △감자 △옥수수 △포도 △인삼 △가공창업 △농업미생물 △치유농업 △GAP △PLS 등)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 14명, 품목별 전문가 16명의 강의가 현장감있게 진행됐다.
13일간 진행된 교육에 1,719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육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의 90%이상이 교육 전반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사전에 신청받고,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잘 마칠 수 있었다. 발견된 문제점들은 적극 개선해 앞으로의 농업인 교육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잘 준비하겠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대면 교육도 언제든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