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119현장 포커스’를 통해 경기도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의 좌충우돌 교육훈련기가 공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소방의 119활동상과 주요 소방정책 추진사항 등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도민과의 교감을 확대하고자 ‘119현장 포커스’를 매월 2차례 제작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119현장 포커스는 재난 현장활동 등 각종 ‘소방현장뉴스’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소개하는 ‘HOT 인물 인터뷰’, 각 소방서를 자랑하는 ‘소방서를 찾아서’,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전문가를 소개하는 ‘전문가 코너’ 등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2~3분 분량의 영상자막뉴스 형태로 제작돼 도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주제는 ‘제75기 신임소방관을 만나다’이다. 코로나19로 외출과 외박이 전면 제한된 15주간의 엄격한 교육환경 속에서 오로지 도민에게 봉사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굵은 땀방울을 쏟고 있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이 인터뷰 형식으로 출연해 소방관을 지원한 이유와 신규 교육기간 가장 힘들었던 순간,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진솔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밖에도 기존 한 달에 한번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하던 ‘소방안전뉴스’를 ‘소방월간뉴스’로 이름을 바꿔 화재 등 현장활동 실적과 부서별 추진 정책사항, 안전정보 전달 등 좀 더 유익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해 공개할 계획이다.
홍장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도민들께 경기도소방의 활동상과 주요 소방정책 추진사항 등을 알기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119현장 포커스를 신설하고, 소방월간뉴스를 개편하게 됐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