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 상권활성화를 위해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사업지 중 “골목상권 조직화”에 지원한 상인회를 중심으로 공모한 “청정계곡 활성화 프로젝트”에 가평군 북면상가번영회가 선정되어 도비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사업기간은 2020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약 13개월)로 청정계곡 활성화를 위해 하드웨어사업으로 편의시설 조성, 펜션 및 인근 상인회원의 점포환경 개선사업 및 디자인ㆍ광고물 제작지원과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놀이-휴식 프로그램(버스킹공연 등) 청정계곡 활성화를 위한 테마프로그램에 적극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북면상가번영회(임주택회장)을 주축으로 상가번영회원들이 함께할 예정이며 인근관광지 관광객의 상권유입과 청정계곡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계기를 이룰 수 있게 하기 위해 “기분 좋은 쉼을 위한 농촌 민박”이라는 주제로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지역공동체 교육ㆍ워크숍, 경영 교육(마케팅, 홍보 등)을 통해 자연을 더 이상 훼손하지 않고 보호하면서 청정계곡 활성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런 때일수록 상인의 단합이 중요하고 관광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한 곳에 눈길을 돌려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가 공동체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며, 경기도에서 시행한 “계곡 불법시설물 철거”이후 많은 사람들이 “정말 깨끗해졌을까 하고 확인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며 바가지 관행도 없어지도록 상가번영회 스스로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경기도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에 조종면 현리상인회가 지난해 이미 지원을 받아 상인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였으며 올해에는 가평읍상가번영회(최종협회장), 북면상가번영회(임주택회장), 백둔리상가번영회(정두영회장), 가평군조종면펜션협회(윤윤옥회장), 상면상가번영회(장천순회장)의 5개 상가번영회가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에 참여하여 상권 당 1,850만원 지원으로 현장연수, 경영교육, 사업화지원 등이 주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