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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권락용 도의원, CES·MWC 벤치마킹으로 글로벌 경기 MICE 구축 목표

경기 마이스 포럼, 해외 우수 MICE 노하우를 반영해 글로벌 MICE 구축의 물리적 필요시간을 줄여야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경기 마이스(MICE) 포럼’(회장 권락용 의원)은 7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해외 우수 MICE행사 벤치마킹을 통한 넥스트 노멀 경기MICE 수용태세 정비 및 네트워크 구축전략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포럼 책임연구원인 동덕여대 윤영혜 교수는 “CES·MWC 등 우수 마이스사업 사례분석을 통해 마이스산업 트렌드 변화를 읽고, 넥스트노멀 대비 변화된 마이스 환경을 반영한 경기도 및 시·군의 MICE 수용태세 정비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중장기 MICE 계획 수립 및 민관의 실질적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연구회 회장인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도의원과 시·군이 실제 MICE 컨텐츠로 연구 결과에서 도출된 노하우를 접목해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 했다.

또한 이번 용역으로 “경기도 MICE 문화컨텐츠 생성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4개월 간 훌륭한 연구 결과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연구 결과가 경기 MICE 발전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재정 계획에 포함시켜 재정이 수반된 MICE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위원장으로 있는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은 “우리가 벤치마킹 해야할 내용들이 잘 정리되었다”고 평가하며 “이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이번 연구 결과를 경기도 MICE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기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이번 연구를 통해 MICE 산업이 확대·발전되기를 기원한다”며 “CES, MWC에 필적하는 우리만의 컨텐츠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마이스(MICE) 포럼’은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경기도 내 MICE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안 마련 및 정책 제안 등을 위해 구성됐으며, 이번 연구는 지난 10월에 착수해 4개월 간의 연구를 진행했다. 앞으로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경기도 MICE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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