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 더민주 성남2)는 위원 전원(11명)이 도내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발전과 도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월 7일 밝혔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해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유영호 의원 대표발의/더민주 용인6)'를 제정하여 센터 운영근거를 명확히 하고 센터에서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 알선 등 각종 사업수행 시 경기도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여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2022년 본예산으로 1억 7,500만원(시군비 포함) 확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직업교육훈련을 지원하고자 비대면 교육장비 임차료(센터당 1,000만원/시군비포함)와 노후장비 임차료(센터당 1,500만원/시군비포함)를 각각 지원하는 등 도내 여성들의 직업교육 등 경제활동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창순 위원장은 “도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 및 여성 근로자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등 여성 일자리 분야에서 할 일이 아직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감사패 수상이 앞으로 여성인력 개발을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으로, 경기도에서는 고양,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등 모두 7개 지역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직업능력개발 교육, 취업정보 제공, 취창업 알선,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