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원곡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터널내부의 기존 방전등을 LED등으로 전량 교체하는 ‘터널내부 조도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원구는 지난 8일 총사업비 1억9천만 원을 투입해 공단지역 출퇴근 차량 등의 이용이 많은 원곡지하차도 내부의 터널등의 방전등 480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 완료했다.
조도개선 사업을 통해 방전등보다 광효율과 수명이 우수한 LED등으로 교체돼 터널내부의 균조도 향상으로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넓어졌으며,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보다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어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에너지절약 등 1석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단원구에서 관리하는 지하차도 6개소 모두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교체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의 가로등 및 보안등 등기구를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