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하남시는 최근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조성된 쌀 500포대(10kg들이)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좀도리 쌀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 황호주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점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시책과 지속적인 소외이웃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하남시와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했다. 하남시에 소재한 금융기관 중 처음으로 탄소중립 정기적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남시민과 함께하고 있다.